이원택 "국가 미래 거점 전북, 공공기관 이전 최우선 돼야"
이재명대통령·김민석총리·정청래대표·김경수위원장에 공식 요구
농식품·에너지·금융·문화 분야 50여 개 공공기관 전북 이전 제안
![[전주=뉴시스] 이원택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2034266_web.jpg?rnd=20260106105942)
[전주=뉴시스] 이원택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미주당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전북특별자치도에 최우선 이전 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29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경수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향해 "전북 없이 국가균형발전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전북 특화와 연관된 공공기관을 최우선 배치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대표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중소기업은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지역문화진흥원 등 50여 개 공공기관을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는 단순한 지역 안배가 아닌 국가 전략 차원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5극 3특 균형성장 체계를 추진하고 있지만 초광역 통합에 20조원 규모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북의 역할과 몫은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새만금과 농생명수도, 재생에너지라는 국가적 자산을 동시에 갖춘 전북은 재생에너지·물류·농생명·식품·관광·피지컬 AI가 한 공간에서 결합 가능한 유일한 국책 무대"라며 "5개의 초광역권을 연결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전진기지는 전북과 새만금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미래 산업의 두뇌와 컨트롤타워가 전북에 더해지지 않는다면, 전북의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 역시 또다시 뒤로 밀리게 된다"고 우려한 뒤 "균형발전지수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를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기본계획의 명시적 '최우선 이전 권역'으로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의 이전과 함께 한국피지컬AI연구원 설립, 4대 피지컬 AI 실증센터, JIST, 에너지대학원 설립을 제안했다.
또 농생명수도 전북의 위상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한식진흥원,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등의 이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북이 살아야 대한민국 균형발전이 완성된다"며 "초광역 통합에 따른 재정 지원 논의에서도 전북이 소외되지 않도록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과 새만금의 국가적 역할과 그에 걸맞은 재정·정책적 지위를 분명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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