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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찾은 전지훈련·스토브리그 130팀 2500명 '맹훈련'

등록 2026.01.29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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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체육회, 대관료 지원 등 각종 지원책 추진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시를 찾은 유소년 축구팀이 경기장에서 겨울철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시를 찾은 유소년 축구팀이 경기장에서 겨울철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겨울철 온화한 전남 여수시에서 전지훈련·스토브리그 130팀 2500여명이 맹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9일 여수시는 겨울철에도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기후와 체계적으로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주목받으며 올해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단국대 농구팀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 및 대학팀, 실업팀 등 총 13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를 위해 여수시 체육시설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지훈련팀과 스토브리그 팀 등 8만 60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해 약 89억2000만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전지훈련 유치 평가 결과 '우수시'로 선정되면서 받은 상사업비 4000만원을 경기장 시설 정비 등 체육시설 개선에 투자할 예정이다.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에서는 올해부터 전지훈련팀 지원 기준을 ▲공공 체육시설 대관료 전액 지원 ▲관광·체험 비용 1인 1만5000원 지원 ▲지역사랑 상품권 팀당 120만원 한도 지급으로 변경했다. 전지훈련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인센티브를 조정·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훈련팀 유치를 위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비수기인 동계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훈련 선수들이 불편 없게 체력 단련장 재정비와 체육시설 개보수 등 세심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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