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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삼양식품, 계단식 실적 성장 기대…목표주가 190만원으로 상향"

등록 2026.01.30 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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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마트 채널 타겟, 식료품 채널 크로거 등 입점 확대

[서울=뉴시스] 외국인이 불닭볶음면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사진=삼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외국인이 불닭볶음면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사진=삼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올해부터 다시 계단식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 조정한 190만원을 제시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약화됐지만 수요보다는 공급의 문제에 가까웠다"면서 "밀양 1공장의 풀가동까지 1년 6개월이 소요됐고, 밀양 2공장은 9개월, 중국 공장은 6 개월 내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밀양 2공장의 본격 가동, 기존 공장 생산 시간 확대, 노후 라인 교체 및 자동화 설비 투입, 중국 공장 조기 가동으로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이 매분기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삼양식품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보다 33.2% 오른 6376억원, 영업이익은 58.5% 오른 1389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에 부합했다.

이 가운데 미국 법인 재고는 전분기 대비 15% 감소했고, 4분기에도 10% 줄며 견조한 판매 흐름을 나타냈다. 삼양식품은 미국 대표 대형마트 채널인 타겟, 식료품 채널인 크로거, 창고형 할인점 채널인 샘스클럽 등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며 캐나다, 중남미 신규 채널 입점도 확대 예정이다.

한유정 연구원은 "법인 설립 후 거래선 정비를 마치고 지난해 1분기 이후 분기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 유럽 법인의 올해 매출액은 16% 오른 212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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