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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10명 중 7명 "설 연휴도 일할 계획 있다"

등록 2026.02.02 10:04:41수정 2026.02.02 1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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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10명 중 7명 "설 연휴도 일할 계획 있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7명 정도가 이번 설 연휴 기간 아르바이트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달 아르바이트생 13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66.9%는 이번 설 연휴에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외식·음료 ▲운전·배달 ▲유통·판매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아르바이트생은 70% 이상은 설 연휴에 근무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는 사람 중 53.3%는 기존 근무하던 아르바이트를 연휴 기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32.8%는 기존 근무 중인 아르바이트 외에도 추가로 설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아르바이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1위는 '급여'로 75.4%(복수응답)를 기록했다. 이어 ▲근무시간(42.6%) ▲근무지까지의 거리(32.8%) ▲업무 강도·난이도(22.6%)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반면 식사나 식대 제공 등 복리후생 항목은 9.8%에 불과했다.

희망 시급을 묻는 질문에서는 '1만5000~1만5999원' 구간이 24.0%고 가장 높았으며 '1만2000~1만2999원'이 22.8%로 뒤를 이었다. 급여 사용 계획은 '저축'이 42.2%로 가장 높았다.

기업회원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장 73명 가운데 79.5%는 설 연휴에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연휴 내내 매장을 운영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20.5%였다.

47.9%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신규 아르바이트생을 이미 고용했거나 고용을 계획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유로는 연휴 기간 기존 아르바이트생의 근무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34.3%로 1위였다.

신규 고용을 했거나 계획을 세운 사장 중 40.0%는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을 새롭게 고용하거나 고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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