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억원 투입"…'여성기업 키우기' 팔 걷어붙인 중기부
4개 분야·1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
![[서울=뉴시스]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4652_web.jpg?rnd=20260203100519)
[서울=뉴시스]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정부가 여성 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117억원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4일부터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시행하고 총 117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육성사업은 4개 분야(팸테크산업 육성·여성창업·판로지원·인력지원)의 1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바이오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팸테크(FemTech) 유망기업 25개사를 발굴·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8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후속 투자 연계,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포함한 성장 프로그램을 뒷받침한다.
전국 여성창업보육센터 18곳에서는 여성 (예비)창업자에 비즈니스 공간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여성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사업화 초기 자금을 지급한다. 또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여성 기업을 위한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수출 희망 국가와 관련된 실무 교육 및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상품기획자(MD)상담회, 홈쇼핑, 온라인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여성기업의 성공적인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 구매 제도'도 이어간다. 해당 제도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물품·용역의 5% 이상, 공사는 3% 이상을 여성기업 제품으로 구입해야 한다.
'여성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으로 구인난 문제 해결도 돕는다. 청소년·청년 여성 대상 멘토링과 지식재산권(IP) 코칭을 제공하는 창업 체험 사업을 운영한다.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자금·인공지능 전환(AX)·판로·해외진출 등 4개 분야별 전문 교육과정도 도입된다.
김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저출산·고령화 상황 속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여성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기업이 우리 경제의 중요한 성장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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