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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명품 인상 행렬에 '몽블랑'도 합류…면세 가격 최대 9.8%↑

등록 2026.02.03 15: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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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리얼 라지 3단 백팩' 3.5% 올려

에르메스·샤넬·다미아니 등 인상 또는 예정

몽블랑 사토리얼 라지 백팩.(사진=몽블랑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몽블랑 사토리얼 라지 백팩.(사진=몽블랑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독일 명품 브랜드이자 만년필로 알려진 '몽블랑'이 가방과 지갑 등 일부 제품의 면세 가격을 인상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몽블랑은 전날부터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했다.

이에 가방 제품 중 '사토리얼 라지 3단 백팩'은 기존 1633달러(약 236만원)에서 1690달러로 3.5% 인상됐다.

지갑류 중 '사토리얼 6cc 지갑'은 366달러에서 370달러로 가격이 1.1% 올랐다.

만년필 제품 중 '마이스터스튁 솔리테어 블루아워 르그랑 만년필'의 가격은 기존 2045달러에서 2245달러로 9.8% 뛰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초부터 가방, 시계, 주얼리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추세다.

앞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지난달 5일 국내 매장에서 가방과 액세서리 일부 품목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가방 제품 '피코탄'의 가격은 기존 517만원에서 545만원으로 약 5.4% 올랐다.

지난달 13일에는 샤넬이 '클래식 맥시 핸드백'의 가격을 1892만원에서 2033만원으로 7.5% 인상했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는 오는 9일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의 가격을 8~10%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가 국내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인상폭은 5~10%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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