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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각장애 초등학생에 'A4 확대 교과서' 보급된다

등록 2026.02.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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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특수교육원, A4 확대 교과서 제작·보급

[서울=뉴시스] 국립특수교육원이 제작한 확대 교과서 비교 사진 (사진=국립특수교육원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특수교육원이 제작한 확대 교과서 비교 사진 (사진=국립특수교육원 제공) 2026.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6일 국립특수교육원은 올해부터 희망하는 시각장애 초등학생들에게 현행 확대 교과서의 불편함을 개선한 A4 확대 교과서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시각장애 학생들은 시력 정도에 따라 B4와 A3 확대 교과서 중 한 가지를 선택·활용해 왔다. 이는 일반교과서 지면을 각각 B4, A3 크기로 확대한 후 스프링으로 제본한 것으로 학생들이 책상 위에 펼치거나 들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이런 의견을 반영해 A4 확대 교과서를 제작·보급한다. A4 확대 교과서는 일반교과서와 지면의 크기는 같지만, 글자와 그림을 2배로 확대하고 무선 제본으로 내구성을 개선한 것이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앞으로 희망하는 시각장애 중·고등학생에게도 A4 확대 교과서를 보급할 계획이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A4 확대 교과서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참여에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각장애를 포함한 모든 장애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지원이 무엇인지 늘 찾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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