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장동혁발 선거 연령 16세 하향에 교육단체 "즉각 수용해야"

등록 2026.02.05 16:44:18수정 2026.02.05 17:3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교육대개혁국민운동본부, 성명서 통해 밝혀

"청소년, 지방선거에서 주권자로 참여해야"

[서울=뉴시스] 지난해 6월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시기술교육원중부캠퍼스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06.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해 6월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시기술교육원중부캠퍼스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자고 제안한 데 대해 교육단체에서는 즉각 수용하고 법 개정에 착수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교육대개혁국민운동본부는 5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의 판단력이 성인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그(장 대표)의 발언은 교육 현장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지당한 결정"이라며 "이번 제안을 적극 환영하며 단순한 정치적 수사에 그치지 않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즉각 실현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4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16세 이상이면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부터 선거 연령을 낮출 수 있도록 정치개혁특위에서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은 만 18세부터 주어지는데, 장 대표의 제안대로 선거 가능 연령이 만 16세까지 하향되면 고등학교 1학년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도 선거권 행사 및 선거운동 가능 연령을 현행 18세 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하향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교육대개혁국민운동본부는 "가장 민주적인 교육은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대변할 힘을 주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국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소년들이 주권자로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즉각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킬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