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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가속화"…女선수 비율 47% 역대 최고[2026 동계올림픽]

등록 2026.02.05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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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민들이 오륜 조형물 앞을 지나 산책하고 있다. 2026.02.05.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민들이 오륜 조형물 앞을 지나 산책하고 있다. 2026.02.05.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오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막을 올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역사상 가장 남녀 성이 평등한 대회로 불리고 있다.

여성 선수 비율이 약 47%에 달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2 베이징대회의 45.4%를 웃돌고, 여성 출전 종목도 50개로 역대 최다이다.

성평등을 추구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정책 과제를 바탕으로 성별 균형이 가장 잘 잡힌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IOC에 따르면,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첫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여성 선수는 11명. 약 100년이 흘러 남녀 출전 선수의 숫자가 거의 근접하게 된 것이다.

여풍은 운동장 밖에서도 강하게 불고 있다. IOC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여성 위원장을 배출했다.

짐바브웨의 수영 선수 출신 커스티 코번트리가 최초의 여성 및 아프리카 출신 위원장으로 자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에게 선수단장을 맡겼다. 한국 올림픽 출전 역사상 첫 여성 선수단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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