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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 "선수단에 ICE 요원 없다"[2026 동계올림픽]

등록 2026.02.06 09: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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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에 성화대가 성화를 기다리고 있다. 2026.02.05. park7691@newsis.com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에 성화대가 성화를 기다리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니콜 딜 USOPC 최고 보안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밀라노 현장에 미국 선수단 소속으로 ICE 요원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걸 분명히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ICE 요원들이 이탈리아에 파견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대회 조직위원회와 현지 여론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반대 시위도 있었다.

딜은 "잘못된 정보"라며 "ICE가 선수단에 속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바로잡고 현장에서 사실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IOC 요원들이 올림픽 동안 미국대사관의 전반적인 보안 계획의 일환으로 밀라노에 파견되는지 묻는 질문에는 "국무부나 대사관을 대표해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미국 정부는 앞서 ICE 요원들이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 대한 경호 업무만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자국 내 총격 사망 사건 등 강경 진압 논란 속에서 반발 여론이 거세게 불고 있다.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이 대회에서 관심을 분산시키는 어떤 일이든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불편한 입장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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