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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다카이치 축하 메시지…"지역 협력 강화 기대"

등록 2026.02.09 13:27:23수정 2026.02.09 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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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이번 선거 결과, 다카이치 리더십 신뢰 반영"

[서울=뉴시스]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8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역대 최다 의석을 확보하며 역사적인 대승을 거둔 가운데,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은 라이 총통이 일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일본 수산물을 섭취하는 모습. 2026.02.09

[서울=뉴시스]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8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역대 최다 의석을 확보하며 역사적인 대승을 거둔 가운데,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은 라이 총통이 일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일본 수산물을 섭취하는 모습. 2026.02.0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8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역대 최다 의석을 확보하며 역사적인 대승을 거둔 가운데,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라이 총통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민당 총재이자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의 선거 승리를 축하하며 "대만과 일본이 계속 협력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또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다수 의석을 확보한 것은 일본 유권자들이 다카이치 총리의 리더십과 비전에 대해 보내는 신뢰와 기대를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카이치 총리와의 협력을 통해 대만과 일본이 공동의 가치와 상호 이익에 기반해 지역적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지속적으로 촉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이 총통은 아울러 "이번 승리가 일본과 역내 파트너들에게 보다 번영하고 안전한 미래를 가져오기를 바라며, 일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의 안정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민당은 이번 제51차 중의원 선거에서 전체 465석 가운데 개헌안 발의선이자 전체 의석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10석을 웃도는 316석을 차지했다. 이는 기존 의석수 198석보다 118석 증가한 것으로, 일본 정치사에서도 이례적인 압승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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