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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여수세계섬박람회 도민보고회…"글로벌 가치 공유"

등록 2026.02.09 16: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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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행사장 공정률 50%…6월 말 완료

8개 전시관 내부 콘텐츠 7월까지 설치

[여수=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여수 소노캄에서 열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도민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여수 소노캄에서 열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도민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와 여수시·(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9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도민보고회를 열어 박람회 준비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도민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도민보고회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지사·정기명 여수시장과 박수관 민간위원장, 중앙부처, 유관기관·단체, 시군, 도교육청, 섬 전문가,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박람회 개최를 200여일 앞둔 시점에서 주행사장과 주요 시설 조성 현황, 전시 콘텐츠 구성, 향후 일정 등을 점검·공유했다.

현재 박람회 행사장 공정률은 50% 수준이다. 오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제관(랜드마크)을 포함한 8개 전시관의 내부 콘텐츠는 7월까지 설치를 마친 뒤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박람회 기간 본격 운영한다.

전시는 주제관을 중심으로 섬해양생태관·섬미래관·섬문화관·섬놀이터·섬식당마켓관·섬공동관 등으로 채워진다. 섬의 과거·현재·미래를 하나의 이야기 흐름으로 연결, 전 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박람회의 상징이 될 랜드마크 조형물 루미아일(Lumi Isle)은 빛과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해 낮과 밤, 시간대별로 다양한 연출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와 야간 공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국제 참가와 관람객 유치도 순조롭다. 현재까지 24개국과 3개 국제기구의 참가가 확정됐다. 조직위는 300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전국 방송 연계 홍보, 주요 거점 팝업 홍보, 언론인·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해외 매체와 온라인 플랫폼 홍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섬의 가치를 국가 전략으로 끌어올리고 세계와 공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과 함께 준비 과정을 하나하나 점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섬 박람회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5일부터 두 달여간 여수 일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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