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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흔들린 고랭지 무·배추…강원도 115억 지원

등록 2026.02.10 15:48:53수정 2026.02.10 1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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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10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심진태)는 올해 무·배추 생산 유통 수급 등 지원에 총115억81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정선 고랭지 배추밭 수확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10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심진태)는 올해 무·배추 생산 유통 수급 등 지원에 총115억81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정선 고랭지 배추밭  수확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심진태)는 올해 무·배추 생산 유통 수급 등 지원에 총 115억8100만원을 투입한다.

1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무·배추 생산 유통 수급 등 지원은 국비 47억1200만원 등 총 115억81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 등 재배 여건 악화로 고랭지 무·배추 재배 면적과 작황에 따라 수급·가격 불안정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이다.

현재 강원 지역 고랭지 무·배추 전국 시장 점유율은 고랭지 무 경우  전국 2165㏊ 가운데 강원 지역이 2159㏊로 전체 점유율 99%를 차지하고 있다.

고랭지 배추는 전국 3579㏊ 가운데 강원지역이 3305㏊로 전체 점유율 92%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 지역 고랭지 무·배추 생산 지역은 평창, 정선, 강릉,태백, 영월, 홍천 등 6개 시군이다. 이 지역 고랭지 무·배추는 여름철인 7∼9월 경우 전국 시장 가격 형성과 수급 조절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도는 농안법 개정에 따른 수급사업 전담 광역수급관리센터 설치운영에 착수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간 운영되는 정부 시범 사업 추진 기간 중, 강원형 모델 구축 운영이 오는 2월말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광역수급관리센터 설치가 마무리 되는 3월부터 농기계 지원 사업과 생육 관리 지자재 지원 등 수급 조절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수급 조절 지원 대상은 봄 배추, 여름 배추, 가을 배추, 여름 무 등 4개 품목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관계자는 “올해 무·배추 생산 유통 수급 등 지원사업이 본격 운영되면 무·배추 수급과 시장 가격 안정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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