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의식잃은 80대…전남도의원이 CPR로 살렸다
의식 잃고 쓰러진 군민 발견…지체 없이 심폐소생술
![[무안=뉴시스] 전남도의회 김인정 의원.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2025.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6/NISI20251106_0001986113_web.jpg?rnd=20251106150135)
[무안=뉴시스] 전남도의회 김인정 의원.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2025.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진도소방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6시50분께 평소처럼 전남 진도군 진도읍의 한 목욕탕을 찾았다. 김 의원이 목욕탕에 들어가자 온탕 안에서 군민 A(80대)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한 김 의원은 즉시 주변 사람들과 함께 A씨를 탕 밖으로 끌어올렸다.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희미하고 의식이 전혀 없는 위중한 상태였다.
김 의원은 119에 신고를 요청한 뒤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약 5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김 의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 덕분에 A씨는 점차 호흡을 되찾았다. 곧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4년간 안전건설 소방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평소 소방본부에서 진행하는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 침착하게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누구나 이런 상황을 마주할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번 계기로 소방본부에서 전 도민을 대상으로 CPR, 안전교육 등을 확대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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