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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년 범죄 신고 77.4만 건 중 절도 51.4만…사기 7.7만 건으로 25%↑

등록 2026.02.12 21:46:51수정 2026.02.12 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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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물건 절도 10.5만 건 중 반이 음식물 훔치기

사기 중 가족·관리 사칭 돈빼앗기 2.7만건, 31% ↑

[AP/뉴시스] 3일 일본 하코네에서 연례 콩던지기 페스티벌이 열려 사람들이 행운의 콩을 잡으려 하고 있다

[AP/뉴시스] 3일 일본 하코네에서 연례 콩던지기 페스티벌이 열려 사람들이 행운의 콩을 잡으려 하고 있다

[도쿄=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신고된 범죄 건 수는 전년보다 4.9% 증가한 77만 4142건이라고 12일 일본 국가경찰청이 말했다.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절도가 51만 3931건으로 가장 많아 전체 범죄의 60%를 넘었으며 2.5% 증가했다. 이 중 가게물건 절도가 7% 늘어 10만 5135건이었으며 반이 음식물 훔침이었다.

사기 및 관련 범죄는 25%가 급증해 7만 7473건에 이르렀다. 가족이나 관리를 사칭해 돈을 뺏아내는 스캠 범죄가 31.9% 늘어 2만 7758건이었고 피해액이 1414억 엔(9억 2000만 달러, 1조 3200억 원)이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투자 스캠 사기는 48.7% 증가해 9538건이었고 피해액은 1274억 엔이었다.

신고 범죄 건 수는 2002년 285만 건으로 정점에 달한 뒤 줄어들기 시작해 2021년 저점을 찍고 다시 반등하고 있는 추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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