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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노후주택 개선…'최대 1600만원' 지원

등록 2026.02.13 0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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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집수리·패시브 리모델링·외부경관 개선 등

[광명=뉴시스] 2025년 그린 집수리 사업 지원으로 창호를 교체한 가구 내부.(사진=광명시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2025년 그린 집수리 사업 지원으로 창호를 교체한 가구 내부.(사진=광명시 제공) 2026.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을 목표로 올해 집수리지원사업을 시작, 주거환경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집수리지원사업은 ▲그린 집수리 ▲패시브 리모델링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다.

그린 집수리는 단열공사, 단열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등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5년 이상이 지난 노후주택 10호 내외를 선정해 에너지효율 개선 공사비의 50%,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집 수리시 창호는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이상, 외단열재는 가등급 90㎜ 이상, 내단열재는 가등급 50㎜ 이상, 지붕 단열재는 가등급 170㎜ 이상의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주택 20호를 선정해 패시브 리모델링을 지원,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한다.

패시브 건축기법은 단열과 기밀 성능을 강화하고 자연 채광과 환기를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건축 방식이다. 고효율 창호, 고기밀 단열재 교체는 물론 고효율 보일러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공사비의 5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10~20년 이상된 노후주택 8호(단독3·공동5)를 선정해 옥상방수와 외벽도장 등 외부 경관 개선도 지원한다. 단독주택은 최대 1200만원, 공동주택(공유부)은 최대 16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의 90%를 지원한다.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수 서류와 함께 내달 30일까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현장 실사와 집수리추진단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형 집수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시민의 일상은 더 쾌적하게 돌보고 미래 세대에게는 지속 가능한 푸른 광명을 물려줄 수 있는 주거재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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