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 부상→수술 3번' 린지 본, 최악의 경우 다리 절단 가능성[2026 동계올림픽]
린지 본 "내일 또 수술…추가로 필요할 듯"
![[서울=뉴시스] 지난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미국의 스키 여제 린지 본이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린지 본 SNS 캡처) 2026.02.1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02062011_web.jpg?rnd=20260212041800)
[서울=뉴시스] 지난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미국의 스키 여제 린지 본이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린지 본 SNS 캡처) 2026.02.12.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랑스 정형외과 무릎 전문의 베르트랑 소네리-코테 박사는 14일(한국 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본의 상태에 대해 "회복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다. 정상적으로 다시 걸으려면 몇 달이 걸릴 것"이라며 "이런 부상은 다리 절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본은 올림픽 메달 3개(금1·동2)와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8개(금2·은3·동3)를 보유한 여자 스키 전설이다. 월드컵에서는 통산 84승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달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부상을 당하고도 이달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을 강행했다.
그러나 본은 지난 9일 대회 여자 활강에서 경기 시작 13초 만에 코스 초반 깃대에 스치고 넘어져 설원 위에 뒹굴었다.
크게 다친 본은 헬기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결국 병원에서 왼쪽 다리 골절 수술을 받았다. 지난 12일까지 세 차례 수술대에 올랐다.
본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병원에서 며칠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내일 또 수술을 받는다. 수술이 잘 끝나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수술이 끝난 후에도 추가 수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본은 최소 두 차례 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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