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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과학실 교구기준 개정…AI 활용 적극 반영

등록 2026.02.19 14: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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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고교 과학실. (사진=뉴시스 DB) 2026.02.19.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고교 과학실. (사진=뉴시스 DB) 2026.02.19.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 대한 교구·설비 기준 개정에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 교감, 수석교사, 과학 교사 등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구·설비 기준 개정 위원회'는 4월 초까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를 정밀 분석해 기존 교구·설비 기준의 적합성을 검토하고 디지털 탐구 도구(MBL, 센서 등)와 첨단 기자재 기준을 신설하게 된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교구 목록 정비를 넘어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과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 실험이 강조되는 새 교육과정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다.

위원들은 학교급별, 과목별 핵심 교구를 선별하고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설비 기준은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중 최종 개정안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과 과학실 환경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류시경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과학실'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준안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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