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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 英 옥스퍼드대와 K-컬처 교육과정 만든다

등록 2026.02.20 11: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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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석 작곡가. (사진 = 작곡가 측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석 작곡가. (사진 = 작곡가 측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작곡가 김형석이 K-팝이 중심이 된 교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김 작곡가와 옥스퍼드대 정치국제관계학부 산하 '옥스퍼드 캐릭터 프로젝트'는 최근 영국에서 '키사스'(KISAS·Korean International School of Arts and Sciences)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한국 예술교육 분야 인성·리더십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작곡가 측과 옥스퍼드대는 K-팝이 중심이 된 K-컬처를 기반 삼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뭉친다. 인성, 리더십을 접목한 초·중등 과정을 함께 꾸린다. 옥스퍼드대는 여름 캠프 등을 열어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김 작곡가와 옥스퍼드 중동아시아학부 지은 케어(Jieun Kiaer) 교수 연구팀은 한국어 교육용 동요집 출간도 준비 중이다.

김 작곡가는 이에 앞서 재작년 7월 본인이 창작한 1400여 곡의 저작권을 옥스퍼드대 연구팀에 한국어 교육 목적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옥스퍼드 슈와르츠만 인문예술관(Schwarzman Humanities and Arts Centre) 개관 행사에서 영국 청소년들에게 동요를 직접 가르칠 계획이다.

김 작곡가는 가객 김광석 1집(1989년) 수록곡 '너에게'를 작곡하면서 작곡가로 데뷔했다.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신승훈 '아이 빌리브', 유미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변진섭 '그대 내게 다시', 보보(강성연)의 '늦은 후회', 박용하 '처음 그날처럼' 등 우리 대중음악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곡들을 다수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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