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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 연휴 씨름대회, 1만2000명 발길 몰렸다

등록 2026.02.20 1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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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199명 공직자 비상근무로 안전한 명절 조성

[태안=뉴시스] 설날 장사씨름대회 경기 모습.(사진=태안군).2026.02.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설날 장사씨름대회 경기 모습.(사진=태안군)[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설 연휴 기간 씨름대회와 다양한 행사로 지역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20일 태안군에 따르면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열린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팀 294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대회 기간 1만20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태안종합실내체육관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태안군은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장 시설 정비와 셔틀버스 운행 등 행정 지원을 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KBS 생중계를 통해 '2026 태안 방문의 해'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도 전국에 알리며 관광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설 연휴 기간에도 방문객이 이어졌다. 남면 공설 영묘전에는 1만180명이 참배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안면도휴양림(4680명), 천리포수목원(1250명), 안면도쥬라기박물관(1220명) 등 주요 유료관광지에도 총 8282명이 찾았다. 황도 붕기풍어제에는 100여명의 관광객과 사진작가가 방문했다.

태안군은 5일간 199명의 공직자를 비상근무에 투입해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물가 안정 캠페인, 공중화장실 정비, 당직의료기관 지정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조성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씨름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안전한 명절을 위해 힘써준 공직자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문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고품격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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