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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허위사실공표'·김건희 '매관매직' 재판 내달 시작

등록 2026.02.26 1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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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

尹, 3월 13일·金 3월 17일 첫 기일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건희 특검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시절 허위사실 유포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재판이 내달 시작된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 (공동취재)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건희 특검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시절 허위사실 유포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재판이 내달 시작된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 (공동취재) 2025.04.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김건희 특검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시절 허위사실 유포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재판이 내달 시작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다음달 13일 오전 10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첫 공판기일로 지정했다.

같은 재판부에서 심리하는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은 내달 17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활동하던 시기에 전 용산세무서장 윤모씨, '건진법사' 전성배씨 등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12월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윤씨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는 것처럼 발언한 부분과 이듬해 1월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 인터뷰에서 배우자의 소개로 전씨를 만났음에도 당 관계자에게 소개 받았고 김 여사와 함께 만난 사실이 없다고 발언한 것을 허위라고 봤다.

김 여사의 경우, 2022년 3월 15일부터 5월 20일께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업상 도움과 맏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인사 청탁 명목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해 4월과 6월께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265만원 상당의 금거북이와 세한도를 받았다는 혐의, 로봇개 사업의 도움을 명목으로 사업가 서성빈씨로부터 3990만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 가방 등 53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받은 혐의 등 다양한 업계의 인사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도 드러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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