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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경기도, 체계적 수질관리

등록 2026.02.27 1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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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국고보조사업 우선 지원

[평택=뉴시스] 평택호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 2025.07.08.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평택호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평택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돼 국고보조사업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호는 총저수용량 약 1억t 규모의 대형저수지로 홍수방지 및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치됐다. 그러나 최근 급속한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확대로 활하수·산업폐수·비점오염원 유입이 증가하면서 수질이 총 유기탄소(TOC) 기준 평균 4등급 수준까지 악화됐다.

도는 수질개선과 친환경 수변공간 확대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평택시와 함께 환경부에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신청을 계속 해왔다.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으로 평택호는 향후 5년간 국고보조사업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 평택시 등 관련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체계적인 수질개선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도는 내년에 평택호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국비, 도비, 시비를 투입해 폐수 및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택호 수질을 보통(3등급)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평택호 수질개선과 더불어 시민 친수활동, 지역 관광자원화, 생태복원의 복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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