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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봉·잠실 등 SH 참여 모아타운 최종 7곳 선정

등록 2026.02.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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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모사업 선정위원회 개최

[서울=뉴시스] SH 참여 모아타운 선정 결과. 2026.02.27. (표=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H 참여 모아타운 선정 결과. 2026.02.27. (표=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5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참여 모아타운 선정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개봉동, 송파구 잠실동 등 총 7곳을 모아타운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아타운·모아주택은 신축과 구축이 섞여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재개발·재건축 방식이다. 이번 공모에 15곳이 신청했다. 주민 동의율 요건을 충족한 14곳 중 주민 참여 의지, 건축 규제 등 사업 여건, 시급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시는 밝혔다.

공모 신청 대상지 중 지역 주민 간 갈등 요소가 많거나 법적으로 요구되는 진입 도로 확보가 어려운 곳 등은 배제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앞으로 SH가 직접 관리 계획 수립과 조합 설립을 지원한다. 조합 설립 후 공동 사업 시행까지 전 과정에 SH가 참여한다.

기존 주민 제안 방식에서 거쳐야 했던 '적정 구역 사전 자문' 절차를 생략(적정 동의율 이상 사업지)하고 즉시 관리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아울러 사업 면적 확대(2만㎡→4만㎡), 용도 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 주택 기부 채납 비율 완화(50→30%), 사업비 저리 융자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H는 올 상반기 내 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업체를 선정하고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곳에는 공공 지원을 총동원하고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투기는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안정적인 주택 공급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매년 1만 호 이상 모아주택 착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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