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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차 추경안 '1449억' 편성…올해 예산 5조7895억

등록 2026.03.03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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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3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3.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3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고물가과 고환율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으로 1449억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시 예산은 본예산 5조6446억원에서 5조7895억원으로 늘어난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세 804억원과 내부유보금 249억원 등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170억원, 특별회계 27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인공지능(AI)과 경제 분야'에 270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111억원 ▲국내외기업 지역 투자 지원금 50억원 ▲초광역·버팀이음 일자리 사업 39억원 ▲소형 수소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 35억원 ▲해외물류비 등 고환율 피해 중소기업 지원 2억7000만원 ▲탄소저감형 수중데이터센터 실증모델 개발 2억원 ▲지역 화학기업 연구개발(R&D) 협력 지원 2억원 ▲탄소다운(DOWN) 가치업(UP) 차세대 바이오 기술개발 1억8000만원 등이다.

'민생·복지 분야'에는 28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울산사랑상품권 발행지원 89억원 ▲동구 청소년복지시설 건립 지원 20억원 ▲어린이집 보육료 및 조리원 인건비 지원 6억7000만원 ▲참전명예수당 인상 6억6000만원 ▲노인·장애인 복지기금 조성 4억7000만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4억4000만원 ▲소상공인 사업주 산재보험 지원 1억2000만원 ▲고3 수험생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 7000만원 ▲다자녀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지원 5000만원 등이다.

'도시·안전 분야'에는 65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무거동·전하2동·방어동 노후주거지정비 85억원 ▲산림재난대응센터 건립 등 산불대응 84억원 ▲공업탑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55억원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35억원 ▲내황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7억원 ▲병영막창거리·남구 왕생로 보행환경 개선 14억원 ▲광역시도 도로변 제초관리 12억원 ▲노후가로등 교체 7억4000만원 등이다.

'정원·녹지 분야'에는 170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국제정원박람회장 진·출입로 개설 및 정비 20억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18억원 ▲태화강 공중대숲길·수상정원 조성 15억원 ▲삼산매립장~여천매립장 연결교량 설치 15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15억원 ▲지하차도·터널 환경정비 12억원 ▲울산대공원 정비(장미원/산책로) 9억원 ▲삼산·여천배수구역 우수토실 설치 및 관로 매설 7억원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복지와 기업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재원이 활용되도록 편성했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추경예산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추경은 이날 시의회에 제출된다. 울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기간에 심의를 거쳐 3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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