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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국힘 당사 압수수색 재개

등록 2026.03.03 15:08:12수정 2026.03.03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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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압수수색 착수 11시간 만에 중지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관련 강제수사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대한 압수수색을 착수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합수본 관계자가 대기하고 있다. 2026.02.2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대한 압수수색을 착수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합수본 관계자가 대기하고 있다. 2026.0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다시 시작했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달 27일 오전부터 국민의힘 당사와 당원 데이터를 관리하는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나, 착수 11시간 만에 중지한 바 있다.

합수본 한 관계자는 중지 및 재개 사유는 밝힐 수 없으나, 국민의힘 측과 협의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신천지는 2022년 대선과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합수본은 그간 신천지 전직 간부 등 관계자를 소환해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시킨 계기와 경위 등을 조사해 왔다.

합수본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당원 명부 등 자료를 확보하고, 국민의힘에 가입한 신천지 교인들의 규모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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