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식·회사채 발행액 17.7조원…전월比 1.3%↓
주식 발행액 1082억원…IPO 2건·유상증자 2건뿐
일반회사채 발행액 3000% 증가…차환 용도 77%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지난 1월 주식과 회사채 공모발행액은 17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1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과 회사채 공모발행액은 17조744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3%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주식 발행액은 1082억원으로, 전월 대비 95.7% 줄었다.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적었던 영향이다.
IPO는 2건 진행됐으며, 발행 규모는 795억원이다. 2건 모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중소형 IPO였다.
유상증자 역시 2건으로, 287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회사채는 총 240건, 17조6358억원 규모로 확인됐다. 전월 대비 13.9% 늘어난 규모다.
일반 회사채는 59건, 7조1765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0% 넘게 늘었다.
이중 차환 용도가 5조5010억원으로 76.7%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운영 용도(18.9%), 시설 용도(4.5%) 순이다.
신용등급으로는 AA등급 이상 우량물이 6조7200억원으로 93.6%로 나타났다.
또 중기채가 7조665억원으로 대부분의 비중(98.5%)을 차지했고, 장기채가 1100억원으로 1.5%로 집계됐다.
금융채의 경우 149건, 9조7141억원으로 전월 보다 29.4% 줄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32건, 7452억원으로 전월 대비 50.4% 감소했다.
이에 따라 1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52조8585억원으로 전월 대비 0.5% 줄었다.
일반회사채는 전월에 이어 순상환 기조를 유지했다.
한편, 1월 중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액은 154조7302억원으로 전월 보다 13.4% 감소했다.
1월 말 기준 CP 잔액은 240조1568억원, 단기사채 잔액은 85조9066억원으로 확인됐다. 전월 대비로는 각각 5.4%, 1.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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