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당원권 정지'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에 "지도부, 지금이라도 반성해야"
"현명한 판단에 감사…국힘, 퇴행 멈추고 미래로 가야"
"서울시당 현안 해결할 것"…시당위원장 복귀 시사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원권 1년 정지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6.02.26.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6/NISI20260226_0021188475_web.jpg?rnd=20260226142843)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원권 1년 정지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6.0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하지현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당원권 1년 정지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자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줬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당의 민주적 시스템을 지켜달라는 저의 호소를 진지하게 고려해준 법원에 먼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은 이제 더 이상의 퇴행을 멈추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당의 민주적 질서를 무너뜨렸던 장동혁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로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직을 박탈당했던 배 의원은 "한 달 가까이 멈춰 있던 서울시당의 시계를 다시 돌리겠다"며 서울시당위원장직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그는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논의를 벌써 한 달 가까이 못하고 있다"며 "당원 관련 심사나 산적한 시당 내 현안들을 함께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에서 '왜 배현진의 사안을 이렇게 신속하게 징계했느냐'고 심각하게 물었다"며 "윤리위에 제소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곧장 즉결심판하는 전례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동훈 전 대표 대구행에 참가했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나 수도권 당협위원장들에 대한 윤리위 제소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마찬가지로 제소했다고 바로 징계할 수 없는 사안이라 이제는 윤리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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