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방문→체류 관광산업 구조 전환 추진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위원회를 출범하고,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관광진흥위원회는 방문 중심의 남양주시 관광 구조를 체류형 구조로 전환하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구다.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에는 관광정책·콘텐츠·마케팅·브랜딩·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시는 관광진흥위원회 출범과 함께 남양주시정연구원을 통해 AI·기술과 감성 경험의 결합, 일상·로컬 중심 체험 확대, 지속가능·친환경 가치 확산 등을 목표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에도 착수했다.
시정연구원은 이번 용역에서 남양주 전체 관광지 현황을 파악하고 권역별 관광 자원의 특성과 연계 가능성을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일상을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몰입형 공간 및 야간 콘텐츠 확대, 세대 혼합·가족형 여행 트렌드 반영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용역에서 주로 검토되는 관광자원은 북한강 수변과 정약용 유적지, 수동·화도 자연자원 등으로, 체류보다는 당일 방문이 많은 남양주의 관광 구조를 체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모색될 예정이다.
시는 올 하반기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단기 실행과제와 중장기 핵심 프로젝트를 구분해 단계적으로 관광 구조 전환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진흥종합계획은 남양주 관광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출발점”이라며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지속가능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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