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사고 방지"…재활병동에도 'AI병상모니터링' 도입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첫 '씽크' 도입
![[서울=뉴시스]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과 대웅제약 관계자들이 스마트병동 오픈을 기념해 발족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2026.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02079657_web.jpg?rnd=20260310091459)
[서울=뉴시스]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과 대웅제약 관계자들이 스마트병동 오픈을 기념해 발족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2026.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이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도입한다.
1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 병원은 대웅제약과 함께 환자 안전 및 치료 연속성을 강화하는 재활 스마트병동 모델을 선도하기로 했다. 최근 병원 내에서 스마트병동 발족식을 열었다.
이번 도입은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에서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적용한 첫 사례다.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은 환자 안전과 편의 증진, 의료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110병상에 씽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씽크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 기술을 활용해 입원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재활 치료 과정 중 환자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필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대웅제약은 말했다.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은 재활병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 관리에 씽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씽크는 6축 센서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의 낙상 발생 즉시 알람을 전달함으로써, 의료진이 이를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환자 상태 확인에 필요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축적돼 의료진은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전문적인 재활 치료와 임상 판단에 집중할 수 있다.
백선미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병원장은 "회복기 재활에서 중요한 것은 환자들이 안전하게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본부장은 "씽크는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과 낙상 감지 기술을 통해 재활병동에서도 환자 상태를 더 촘촘하게 살필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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