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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마세요" 말 듣고 워터 슬라이드 탔다가…콜롬비아 워터파크 사고

등록 2026.03.10 1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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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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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콜롬비아의 한 테마파크에서 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타던 여성이 놀이기구에서 튕겨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28세 여성 유리스 크리스텔 카밀라 가르시아 만리케는 콜롬비아 치나코타 지역의 한 테마파크에서 미끄럼틀을 타다 약 15피트(약 4.5m) 아래로 추락했다.

보도에 따르면 4세 딸을 둔 만리케는 사고 직전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두려워하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운영자는 "네, 두려워하지 마세요"라고 답한 뒤 미끄럼틀을 출발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셜미디어 엑스(X)에 공개된 영상에는 만리케가 빠른 속도로 슬라이드를 내려오다가 놀이기구에서 튕겨 나가 화면 밖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 사람이 "그녀가 떨어졌나요?"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만리케는 약 15피트 아래로 떨어지면서 머리와 복부, 가슴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결국 숨졌다.

현지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지역 시장실 역시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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