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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주당 1200원 배당…양홍석 부회장 재선임

등록 2026.03.10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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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서 배당 결정안 등 상정…"2028년까지 자본 확충 주력"

대신증권 로고. (사진=대신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신증권 로고. (사진=대신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대신증권이 주주환원을 위한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중장기적 자본 확충을 위한 방침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현물배당 결정의 건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통주는 1주당 1200원, 우선주는 1250원, 2우B는 1200원이 배당되며 배당 총액은 944억원 규모다.

해당 안건들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배당 기준일은 3월 27일이다.

대신증권은 초대형 IB 진입을 목표로 제시하고, 2028년까지를 '자본 확대 기간'으로 설정하고 자기자본 확충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후 2030년까지는 ‘이익 확대 기간’으로 설정하고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자본 확대를 통해 이익을 늘리고 이후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자본 확대가 마무리되는 시점 이후에는 이익 성장과 함께 환원 여력도 한층 커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비과세 배당을 추진한다. 개인 주주의 세 부담을 낮춰 실질적인 배당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주총에서는 양홍석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진승욱 부사장의 등기임원 선임안도 상정된다.

대신증권 측은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면서 자본 확충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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