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러 3이닝 퍼펙트' KIA, 시범경기 개막전서 SSG 완파
KIA 두 번째 투수 양현종은 2⅓이닝 4실점 '흔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SSG랜더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1회 초 KIA 선발 올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2.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21205793_web.jpg?rnd=20260312133120)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SSG랜더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1회 초 KIA 선발 올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선발 아담 올러의 호투를 앞세워 2026 KBO 시범경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SSG 랜더스를 9-4로 꺾었다.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8위에 머물렀던 KIA는 새 시즌 시범경기 첫판부터 SSG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KIA 선발로 등판한 올러는 3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경기 포문을 열었다. 이날 그는 안타와 사사구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SSG 타선을 제압했다.
이어 등판한 KIA 간판 양현종은 2⅓이닝 4피안타 4실점(3자책점)으로 흔들렸다. 하지만 김시훈(1⅓이닝 무실점)과 김범수, 정해영(이상 1이닝 무실점)가 남은 경기를 완벽하게 막으며 이날 경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김호령이 멀티 히트를 터트렸다.
SSG의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3⅓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험난한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윤태현도 ⅓이닝 2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SSG랜더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5회 말 1사 상황 KIA 박민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그라운드 뒤로 시범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이 KIA를 응원하고 있다. 2026.03.12.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21206030_web.jpg?rnd=20260312144746)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SSG랜더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5회 말 1사 상황 KIA 박민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그라운드 뒤로 시범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이 KIA를 응원하고 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0-0 균형이 3회까지 이어진 가운데 KIA는 4회 맹공을 시작했다.
4회말 김호령과 나성범의 안타로 1사 2, 3루 득점 찬스를 잡은 KIA는 김선빈의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오선우는 적시타를 날리며 팀의 선취 득점을 책임졌고, 동시에 SSG 베니지아노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이어 등판한 윤태현이 한준수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밀어내기 1점을 획득한 KIA는 박민의 땅볼에 3-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여기에 더해 정현창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탠 KIA는 이어 연속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 해럴드 카스트로의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2사 만루엔 김석환의 몸에 맞는 볼로 무려 8-0까지 달아났다.
SSG는 6회초 무사 만루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땅볼, 현원회의 뜬공, 김재환의 안타와 고명준의 희생플라이로 4점을 따라잡았다.
하지만 KIA가 6회말 2사 이후 박정우의 2루타와 이창진의 적시타로 1점을 다시 달아나며 점수 차는 다시 9-4로 벌어졌다.
KIA는 김범수와 정해영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날 경기 승리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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