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휴가 중 미사일 촬영했다가 체포된 英 관광객
![[두바이=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쿠즈 산업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치솟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 화재가 발사체에 대한 성공적인 요격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3.](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1098857_web.jpg?rnd=20260313164556)
[두바이=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쿠즈 산업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치솟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 화재가 발사체에 대한 성공적인 요격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3.
1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관관 중이던 영국의 60대 남성이 두바이를 공격한 미사일을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같은 혐의로 60대 남성 외에 20명이 더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21명은 정보망이나 정보기술 도구를 활용해 허위 뉴스, 소문, 선전을 방송, 출판, 유포해 여론을 선동하고 공공의 안보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UAE는 사이버 범죄 관련 법이 매우 강력해 지역 분쟁, 안보, 정부 정책 등과 관련한 건 범죄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한다.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이 60대 남성은 휴대폰에서 관련 영상을 삭제하고, 잘못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국가들은 대체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규제가 엄격하다.
미국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 쿠웨이트에서도 유사한 혐의로 체포가 이뤄졌다. 이란 공격에 대한 카타르 정부의 대응에 의문을 제기하는 콘텐츠를 게재한 사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감한 국가 정보를 노출할 우려가 있는 콘텐츠를 게시하는 게 불법인 바레인에선 이란이 공격한 군사 기지 등 시설의 영상을 게시한 혐의로 4명이 체포됐다.
바레인 정부는 "유해한 정보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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