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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신임 경찰 153명 임용…양자컴퓨터 연구·美 로스쿨 출신 눈길

등록 2026.03.17 16:00:00수정 2026.03.17 1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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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신임 경위·경감 임용식

대통령상 송민건·동이정 수상

[아산=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6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7. bjko@newsis.com

[아산=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6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대학은 17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제42기 경찰대학생, 제74기 경위공개채용자, 제16기 변호사 경력경쟁채용자 합동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용 대상은 경찰대학생 93명, 경위공채 50명, 변호사 경력경채 10명 등 총 153명이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임용자 가족 등 약 1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용식 슬로건은 '초일류 안전강국을 향한 힘찬 도약'으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경찰로 성장해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라고 경찰대학은 설명했다.

성적 최우수자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경찰대학 송민건 경위와 경위공채 동이정 경위가 각각 받았다. 송 경위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대응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했고, 동 경위는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다양한 이력을 가진 임용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경찰대학 정지호 경위는 재학 중 양자컴퓨터 연구를 수행하고 경찰청 '폴-사이버 챌린지' 대회에서 대학생 신분 최초로 금상을 받았다. 미국 로스쿨을 졸업한 장솔빛 경위도 경찰대학에 입학해 경찰관으로 임용됐다.

이 밖에도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경위공채 출신 경찰이 된 최준영 경위, 부친에 이어 경찰관이 된 강서이 경감 등 경찰 가족도 이번 임용식에서 소개됐다.

경찰대학은 이날 임용된 153명의 경찰관이 이후 각 치안 현장에 배치돼 국민 안전과 인권 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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