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라크, 호르무즈해협 유조선 통과 이란과 논의

등록 2026.03.17 19:12:22수정 2026.03.17 21:2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P/뉴시스] 15일 페르시아만 호르무즈해협 바로 위에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 수역에서 화물선이 정박해있다

[AP/뉴시스] 15일 페르시아만 호르무즈해협 바로 위에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 수역에서 화물선이 정박해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라크가 이라크 유조선의 호르무즈해협 통과 허용을 이란과 논의하고 있다고 17일 이라크 관영 통신이 석유장관을 인용해 전했다.

중동 제2 산유국인 이라크의 산유량은 하루 430만 배러에서 120만 배럴로 감축되었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전에 이미 비축 시설 부족으로 이라크는 상당한 산유량 중단에 들어갔다.

이라크는 또 페르시아만의 바스라 항을 통한 유조선 수송 대신 키르쿠크-세이한 950㎞ 송유관을 통한 튀르키예 수출을 재시도하고 있다.

이란전쟁 18일 째인 이날까지 페르시아만(아라비아만)에서 이란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당한 유조선, 화물선 등 민간 선박이 20척이 넘었다.

이란은 미국, 이스라엘 및 이들의 우방 선박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대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앞서 파키스탄으로 가는 유조선이 지난 주말에 해협을 통과해 오만만으로 내려와 아라비아해로 들어섰다고 선박추적 사이트가 지적한 바있다.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란 선박뿐 아니라 중국과 인도 선박도 해협을 빠져나갔다고 16일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