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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모즈타바 찾아내 제거할 것…이스라엘 위협하는 누구든 표적"

등록 2026.03.18 06:10:13수정 2026.03.18 0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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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라크인들이 이란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지지하는 의미로 그의 초상화를 들고 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미·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차남으로 8일 이란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 2026.03.10.

[바그다드=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라크인들이 이란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지지하는 의미로 그의 초상화를 들고 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미·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차남으로 8일 이란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 2026.03.10.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스라엘 방위군(IDF)는 17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포함해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는 자라면 누구든 계속해서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CNN 등에 따르면 에피 데프린 IDF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모즈타바 생사를 파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며 "모즈타바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한 가지는 말할 수 있다"며 "우리가 이미 증명해 왔듯이 우리는 이스라엘 국가에 위협이 되는 자는 누구든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스라엘을 향해 손을 치켜드는 자는 누구도 우리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며 "우리는 그를 추적할 것이고, 찾아낼 것이며 무력화(neutralize)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즈타바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이다.  모즈타바는 부친에 이어 새로운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이후 한 차례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부상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데프린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유월절(Passover) 기간을 포함한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말했다.올해 유월절은 다음달 1일 시작돼 같은달 9일 종료된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하부 조직인 바시즈 민병대 총사령관 골람레자 솔레이마니와 '안보 실세'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을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IRGC는 같은날 솔레이마니가 사망했다고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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