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스페인감독 '빅토르에리세' 특별전
![[울산=뉴시스] 빅토르 에리세 감독 작품 '클로즈 유어 아이즈' 포스터. (사진=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6865_web.jpg?rnd=20260318111929)
[울산=뉴시스] 빅토르 에리세 감독 작품 '클로즈 유어 아이즈' 포스터. (사진=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3월 움프살롱 프로그램으로 스페인의 거장 '빅토르 에리세 감독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빅토르 에리세 감독은 많지 않은 작품으로도 세계 영화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프랑켄슈타인'으로 3개 부문을 수상한 기예르모 델 토로 등 많은 후배 감독에게 영향을 준 감독이다.
기억과 시간,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적 이미지와 섬세한 시선으로 인간의 내면과 시대의 풍경을 조용히 비춰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움프살롱에서는 어린 소녀의 상상 속 세계를 통해 시대의 침묵을 그려낸 '벌집의 정령', 기억 속 아버지의 비밀을 따라가는 '남쪽', 그리고 사라진 배우의 흔적을 쫓으며 영화와 기억의 의미를 되묻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차례로 선보인다.
에리세 감독이 약 30년 만에 선보인 장편 영화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오랜 공백 끝에 돌아온 감독의 깊어진 영화 세계를 보여준다.
3월 움프살롱은 25일 알프스 시네마 1관에서 진행된다. 전석 무료로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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