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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지난해 연봉 145억…아시아나항공서 첫 수령

등록 2026.03.18 17:27:28수정 2026.03.18 2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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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격려금 지급…2024년 대비 43억(42.7%) 늘어

[서울=뉴시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제공) 2025.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제공) 2025.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그룹 계열사에서 연봉 총 145억7818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57억500만원, 한진칼에서 61억7600만원, 아시아나항공에서 9억8718만원, 진에어에서 17억10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2024년도에 대한항공과 한진칼 등에서 총 102억1273만원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43억6545만원(42.7%)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출범 이후 사업 규모와 책임, 역할을 고려해 보수를 책정·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 성과급 및 안전장려금도 지급됐다고 했다.

한진칼은 계열사 추가 편입에 따른 경영 성과 등을 종합 고려해 지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실질적 경영 참여로 연봉이 책정됐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료로 전 임직원 대상 격려금 지급도 있었다.

한진그룹 측은 "이사 보수지급 기준에 따라 월 보수를 산정하고, 보상위원회 사전검토 및 이사회 집행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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