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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美 기업과 음극재 원료 개발 협약…공급망 내재화 속도

등록 2026.03.19 09: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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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몰튼사와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개발 MOU

메탄가스로 얻은 흑연을 가공해 음극재로

[서울=뉴시스] 지난 11일 포스코퓨처엠과 몰튼(Molten)이 서울 코엑스에서 메탄가스를 활용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 몰튼 캘럽 보이드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1일 포스코퓨처엠과 몰튼(Molten)이 서울 코엑스에서 메탄가스를 활용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 몰튼 캘럽 보이드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확보 방식을 다변화하며 공급망 내재화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국 몰튼사와 메탄가스를 활용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몰튼은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은 자사의 음극재 기술과 몰튼의 메탄가스 기반 흑연 생산 기술을 결합해 원료 공급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몰튼이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생산하면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자회사 퓨처그라프를 통해 구형흑연으로 가공한다.

이후 세종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메탄가스를 활용한 흑연은 광산 채굴 방식 대비 금속 불순물 함량이 낮아 정제 공정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생산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원료 수급 안정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양사가 보유한 원료·소재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핵심 원료를 확보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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