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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트럭 8대 우루과이 공급…"물류 탈탄소화 역할"

등록 2026.03.20 0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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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물류 탈탄소화' 카이로스 프로젝트

현대차 우루과이 대리점 컨소시엄 참여

중남미 수소전기트럭 상업 운행 첫 사례

[서울=뉴시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6.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6.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는 최근 카이로스 프로젝트 투입을 위해 우루과이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8대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목재 물류 과정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민간 협력 사업이다.

내용은 ▲운송 과정에 수소전기트럭을 도입하고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수소전기트럭을 도입하고 4.8㎿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고, 연간 77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전해 설비와 수소충전소도 건설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4000만달러(600억원) 규모로, 현대차 우루과이 판매 대리점인 피도카 등 현지 3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한다. 글로벌 금융권과 국제기구도 직간접적으로 투자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총 중량 37.2톤 급 트랙터 모델로, 180㎾ 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출력 350㎾ 급 구동모터를 탑재했다.

수소탱크 10개로 총 68㎏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72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남미 지역에서 수소전기트럭이 상업 목적으로 운행되는 최초의 사례로 파악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유럽, 북미에 이어 중남미까지 수소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혔다"며 "운송 밸류체인의 핵심 영역을 탈탄소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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