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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확전 공포에…삼성전자 4%↓·SK하이닉스 5%대 급락[핫스탁]

등록 2026.03.23 09:08:09수정 2026.03.23 0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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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4~5% 가량 급락하고 있다. 이란 전쟁 확전 공포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4.51%) 내린 19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5만2000원(5.16%) 급락한 95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중동 전쟁 확전 공포에 큰 폭으로 내린 가운데 국내증시에서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8시간 내 해협이 상업 운송에 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의 주요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가장 큰 발전소부터 폭격해 파괴하겠다"고 밝히며 발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트럼프가 이란의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폭격 가능성을 시사하자, 이란군은 공격이 현실화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봉쇄하겠다고 맞불을 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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