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AI로 '위험 해역' 대응…소형선박 안전 강화
다도해가 특징인 전라남도 해역에서 실증 협약
AI 자율운항 기술로 소형선박 안전 인프라 구축
![[서울=뉴시스] HD현대가 해양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워 소형선박 중심의 사고 예방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아비커스의 자율운항시스템이 설치된 레저용 보트 사진. (사진=HD현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4/NISI20260324_0002092042_web.jpg?rnd=20260324134412)
[서울=뉴시스] HD현대가 해양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워 소형선박 중심의 사고 예방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아비커스의 자율운항시스템이 설치된 레저용 보트 사진. (사진=HD현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HD현대는 전라남도청에서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삼호, 아비커스가 전라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립목포대학교 등과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형선박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섬이 많고 해안선이 복잡한 전남 해역을 실증 공간으로 활용해, 실제 운항 환경에서 AI 자율운항 기술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목포·여수·고흥·완도 등 주요 해역을 실증 구역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는다.
HD현대는 AI 기반 자율운항 설루션 개발과 실증을 주도한다. 아비커스는 소형선박에 특화된 AI 충돌예방 시스템 개발과 데이터 구축을 맡을 예정이다.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이사는 "전남의 해양 AI 비전이 HD현대그룹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술 개발을 넘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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