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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세…브렌트유 110달러로 전쟁 고점 112달러 육박

등록 2026.03.27 22:39:49수정 2026.03.27 2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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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계석유 소비량 1억 배럴 중 1000만 배럴 공급중단

[AP/뉴시스] 27일 호르무즈해협 위쪽 아랍에미리트연합 영해의 페르시아만 모습으로 발이 묶인 유조선과 조업 중인 소형 선박들이 같이 보인다

[AP/뉴시스] 27일 호르무즈해협 위쪽 아랍에미리트연합 영해의 페르시아만 모습으로 발이 묶인 유조선과 조업 중인 소형 선박들이 같이 보인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국제 유가가 27일 오전 9시(미 동부시간) 시점에 2% 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브렌트유 5월인도 선물가는 2.72달러, 2.52% 올라 배럴당 110.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유 선물가도 2.18달러, 2.31% 상승한 배럴당 96.66달러에 이르렀다.

브렌트유는 이란 전쟁 직전 배럴당 72.5달러에서 3월 20일 112.19달러까지 올랐다. 내림세로 돌아섰다가 전날 상승 반전했으며 이날 현시점까지 전쟁 기간 동안 53% 상승했다.

현시점 가격에서 1.5달러가 더 오르면 지난 20일의 최고점을 넘어서게 된다.

전날 월스트리트 주식시장 마감 직후인 오후 4시 반(미국 동부)께 5% 정도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8.01달러였고 서부텍사스유는 94.48달러였다.

이 얼마 후에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이란 요청대로 미국의 대 이란 발전소 대폭격 개시점을 열흘 더 유예한다고 말했다.

이런 트럼프의 발언에도 세계 주가나 국제 유가는 소극적으로 반응하는 데 그쳤다.

현재 이란의 사실상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전쟁전 세계 하루 석유소비량 1억 배럴 중 1000만 배럴 정도가 정상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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