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5부제 따라 대중교통 출근…"월요일엔 대중교통 이용"
디지털미디어시티역서 지하철 탑승 후 버스로 이동
자택부터 국회까지 총 50분 가량 소요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공부문 차량 5부제 동참을 위해 30일 오전 자택에서 지하철을 타고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6.03.30.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21226974_web.jpg?rnd=20260330082532)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공부문 차량 5부제 동참을 위해 30일 오전 자택에서 지하철을 타고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정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출발해 오전 7시5분께 디지털미디어시티역 3번 출구 앞에 도착했다.
정 대표는 교통카드를 찍고 플랫폼 안에 들어와 "지지자다" "어디를 가시느냐"고 물으며 다가오는 시민들과 인사했다.
이어 6호선 열차에 탑승한 정 대표는 노약자석으로 다가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 대표는 "왜 지하철을 탔냐"는 중년 여성의 질문에 "차량 5부제"라고 답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웃으며 응해주거나, 일부 시민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했다.
오전 7시24분께 광흥창역에서 하차한 정 대표는 버스를 통해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했다. 목적지인 국회의사당까지는 총 50분 정도 소요됐다.
정 대표는 이후 "차량 5부제를 계속하면 어떻게 출근을 할 것이냐"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매주) 월요일마다 계속 이렇게 (대중교통으로) 다닐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발(發)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에 노인들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라"고 지시한 데 대해서는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유가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부문 승용차에 5부제(요일제)를 시행하고 있다.
승용차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로,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방식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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