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델리 두 번째 ‘노이다 국제공항’ 개항…연간 1200만 명
도시에서 75km, 인디라 간디국제공항과 연계 보완
델리 수도권을 세계적인 항공 허브로 자리매김
공항측 “스위스의 효율성과 인도의 따뜻한 환대를 결합”
![[서울=뉴시스] 28일 개항한 인도 델리의 두 번째 국제공항 ‘노이다 국제공항’(출처: 노이다 국제공항 홈페이지)2026.03.3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215_web.jpg?rnd=20260330122358)
[서울=뉴시스] 28일 개항한 인도 델리의 두 번째 국제공항 ‘노이다 국제공항’(출처: 노이다 국제공항 홈페이지)2026.03.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인도는 항공 산업 확장을 위한 신속한 노력의 일환으로 28일 델리 수도권에 두 번째 국제공항을 개항했다.
노이다 국제공항(NIA)은 도시에서 75km 떨어져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는 연간 12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예정이고, 향후 최대 7000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AFP는 29일 보도했다.
화물 운송도 진행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운영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통신은 인도의 급속도로 성장하는 경제와 14억 인구는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항공 시장을 세계 4위 규모로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인구 2억 4300만 명으로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인 우타르프라데시주 제와르에 건설된 신공항을 개항했다.
모디 총리는 이 공항이 델리 지역 전체로 향하는 관문이 되기를 희망하며 완전히 운영이 시작되면 2분마다 비행기가 이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항 개항으로 우타르프라데시 서부 지역의 경제 활동이 활성화되어 농부, 소규모 사업자, 젊은이들에게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항은 도심에서 15km 떨어진 기존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모디 총리실은 “두 공항이 통합 항공 시스템으로 기능해 항공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여객 수용 능력을 확대하며 델리 수도권을 세계적인 항공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2014년 집권 이후 항공 산업 부문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도시와 대도시 간 항공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항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공항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하여 2014년 74개에서 2024년 157개로 늘어났다.
공항측은 홈페이지 소개에서 “NIA는 델리 광역권과 우타르프라데시 서부 지역을 인도 및 전 세계 주요 도시와 연결한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이 공항은 스위스의 효율성과 인도의 따뜻한 환대를 결합했다”고 소개했다.
취리히공항 인터내셔널 AG의 100% 자회사인 ‘야무나 국제공항 주식회사(YIAPL)’는 NIA 신설 프로젝트의 개발, 건설 및 운영을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공항측은 밝혔다.
YIAPL은 우타르프라데시주 정부 및 인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민관 협력 사업을 시행하며 운영권 계약 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시작돼 40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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