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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 결혼기념일"…제주도 신혼여행 일화 소개

등록 2026.03.30 15:48:13수정 2026.03.30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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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재판 미루고 제주 구석구석 다 둘러봐"

"제주 만한 아름다운 섬 없다"

[제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제주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30. photocdj@newsis.com

[제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제주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여기저기 좋다는 곳을 가봤는데 제주도 만한 아름다운 섬이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제주의 마음을 듣다'를 통해 "제주 4·3이 걸어온 길은 비극을 평화와 아름다움으로 치환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사적인 얘기를 하나 하면, 오늘 결혼기념일"이라며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왔던 자신의 과거 일화를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내가 제주도를 너무 좋아해서 신혼여행 가려고 일부러 제주도를 방문하지 않았다. 내가 그런 게 좀 있다. '아껴 놓자'"라며 "그래서 결혼하고 아내랑 제주도에 7일 호텔 예약하고 왔는데 너무 좋아서 (맡았던) 재판을 미루고, 당시 의뢰인한테 좀 미안하지만, 11일간 구석구석 다 둘러봤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했다.

또 "섬 정체성이라는 게 제주를 제주답게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아름다운 제주도를 더 아름답게 만들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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