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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 역사 담긴 '기록원' 설립된다…2033년 개원 목표

등록 2026.04.01 06:00:00수정 2026.04.01 0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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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서울교육기록원' 설립 추진

단순 보존 넘어 전시·체험까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용산구 후암동 신청사로 부서별 순차 이전을 내일(13일)부터 진행하는 가운데 12일 서울 용산구 신청사 모습. 2026.03.1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용산구 후암동 신청사로 부서별 순차 이전을 내일(13일)부터 진행하는 가운데 12일 서울 용산구 신청사 모습. 2026.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교육 역사가 담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학생과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증가하는 중요 기록물의 보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분산 관리되던 기록물을 통합 운영해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훼손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취지다. 또 폐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행정 박물과 기록물에 대한 전문적인 보존·복원 업무도 전담하게 된다.

서울교육기록원(가칭)은 단순한 보존 시설 개념을 넘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록관(Archive)과 박물관(Museum)이 결합된 '아키비움(Archivum)' 형태의 공간을 구축해 시민들이 서울교육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전문성과 예산,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독립된 직속 기관 형태로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8일 '서울시교육청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내년 타당성 조사 및 공간 확보를 거쳐 2033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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