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눈앞…"연구 거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4/01/08/NISI20240108_0001454564_web.jpg?rnd=2024010815085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공모에서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전북대는 해당 사업의 주요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의 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특례와 재정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북자치도는 이번 지정이 확정될 경우 네 번째 특구를 확보하게 됐다.
특구가 지정되면 전북대는 익산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정읍 전북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규제특례지구(9.77㎢)에서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약 490억원 규모다.
전북대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17개 기업·기관과 협력해 동물용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자가백신 품목 확대, 독성시험 제출 항목 면제 실증 등 규제혁신 과제를 수행한다.
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재)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총괄기관으로 참여하고,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참여 기관으로 함께한다. 전북대는 글로컬 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JBNU 지역발전연구원과 익산 동물헬스케어 연구소가 협력해 추진한다.
전북대는 그동안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익산·정읍을 중심으로 '펫바이오·동물의약품' 연구 인프라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특구 추진으로 관련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전북대가 축적해 온 동물의약품 연구 역량과 산학연 협력 기반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대학 중심의 연구·산업 융합 모델을 완성하고 국가 동물의약품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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