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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노동위, 청년 일자리 축소 염두 "정년연장·재고용 등 합리적 개편 추진"

등록 2026.04.01 15: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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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산재 예방·쾌적한 노동환경 실천에 최선 다할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위상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04.0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위상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노동위원회는 1일 "합리적 고용 연장 제도 추진을 통해 청년 일자리 기회 축소로 안 이어지게 정년연장, 재고용, 임금체계 개편을 포함하는 합리적 체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김위상 노동위원장은 "노동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시키기 위해 말뿐인 정책이 아닌 노동자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삶의 균형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에도 고민하겠다"라며 "주 4.5일제 논의의 핵심은 생산성 유지와 임금의 보전이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업종별 특성을 세밀히 살펴서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보완책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그는 "현장 중심의 사회적 대화기구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강령에는 노동시장 양극화와 이중구조 차별 해소를 위한 노동시장 제도 정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 예방,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만들기 등의 내용이 있다"라며 "이런 부분들을, 우리 강령에 맞게끔 실천할 수 있도록 당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시중에 국민의힘은 노동자의 편을 들지 않는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 근로자들을 위해 중요한 제도인 의료보험 제도는 우파 정부일 때 만들었다. 박근혜 정부 4년 연평균 최저임금 인상률은 문재인 정부 때보다 높다"라며 "우리 생각하는 것은 어느 쪽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체에 무리가 없게끔 맞춰가도록 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모두에게 혜택이 가도록 하는 그런 시스템이다. 그런 생각들이 우파 정부에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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