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국내 개막전서 이글' 중학생 김서아 "롤 모델은 코르다"
첫날 4언더파 깜짝 상위권
![[서울=뉴시스]KLPGA 국내 개막전 나선 중학생 김서아. (사진=KLPGA 투어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1158_web.jpg?rnd=20260402164539)
[서울=뉴시스]KLPGA 국내 개막전 나선 중학생 김서아. (사진=KLPGA 투어 제공)
2012년 1월생으로 만 14세인 김서아(신성중)는 2일 경기도 여주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시에나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추천 선수로 나선 김서아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5개를 기록했다.
김서아가 프로 대회에 나선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0월 처음 출전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때는 컷을 통과해 공동 4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도 첫날 선전으로 컷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다.
171㎝ 장신인 김서아는 이날 평균 261야드의 티샷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특히 이글을 잡아낸 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270야드에 육박했다.
김서아는 "전반에는 조금 불안정해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후반에 흐름을 잡으면서 퍼트도 잘 들어가 즐겁게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KLPGA 개막전 나선 중학생 김서아. (사진=KLPGA 투어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1160_web.jpg?rnd=20260402164609)
[서울=뉴시스]KLPGA 개막전 나선 중학생 김서아. (사진=KLPGA 투어 제공)
지난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때도 장타로 화제가 됐던 김서아는 "작년보다 약 5~10m 정도 늘어난 것 같다. 파5 홀에서는 약 265m 정도 친 것 같다"며 "목표 비거리는 약 280m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글을 잡은 상황에 대해선 "약 240m 정도 남은 세컨드 샷을 3번 우드로 핀을 보고 강하게 쳤는데, 공이 조금 넘어가 약 15m 정도 퍼트가 남았고 그 퍼트를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발탁이 목표인 김서아는 KLPGA 투어에서 박현경, 배소현 등을 가르치는 이시우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그는 "장타 외에도 아이언 샷이 강점"이라며 "쇼트게임에서 거리 조절이 부족한 것 같아 랜딩 포인트 위주로 연습하고 있다"고 했다.
롤 모델로는 여자 골프 최강자 넬리 코르다(미국)와 남자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꼽았다.
김서아는 "이번 대회는 하이트진로 대회보다 높은 20등 안에 드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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